제가 태어나 공공기관을 찾아서 칭찬의 글을 쓰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올 초 저는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서류 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상자에서 제외될 것이라 생각하고 단념하고 있었는데요. 

박재관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소중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신청자들이 있었고, 그 분들의 신청 내역을 하나하나 살펴보시느라 
바쁘고 귀찮을 법도 하셨을 텐데,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직접 전화까지 해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쳤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 텐데
민원인의  일을 내일처럼 챙겨주시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성함을 여쭤봤고,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이런 마음을 전할 공간이 있는지 살펴보다 이 공간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박재관님처럼 대해주신다면 공공기관을 찾는 일이 마냥 낯설지만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밖에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지만
제가 도움을 받은 것처럼 저도  박재관님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감동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원인을 내일처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덕분에 살맛 납니다.
파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