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를 방문할 때 고마움을 느끼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보아도 여러 사람을 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김선화 감독관의 업무 처리방법이나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를 보고 그냥 고마워 하기에는 부족한 듯 하여 글을 올립니다.  본인의 업무를 철저하게 하는 모습은 다른 공무원분들 또한 그러하시겠지만 제가 감동한 것은 과정마다 민원인에게 진행 사항을 상세하게 알려 주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질문들에 대해서도 귀찮아하는 기색 없이 친절하게 들어 주셨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친절함을 보여주신 김선화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