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국민취업제도 ,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그저 그런 정부의 제도이겠지 라는 마음으로 별 기대없이 신청을 하고  5월20일 초기 상담 방문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국민취업지원제과  임현주님의  설명을 듣고 참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네 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우려도 많았고 이력서를 여기저기 내보았지만 내가 아는 분야도 아니고  경험도 부족하고 나이도 많은 탓에 계속되는 불합격의 문자가 더욱 힘이 드는 상황이었는데, 2차 3차 상담이 진행되면서도 변함없이 친절한 응대로  이런 경험이 없는 저에게 절차에 따른  용기를 주는 귄유에 힘입어  선택을 통해 직업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6월중순부터  1.5개월의 훈련과정이 시작되고 흔련을 받는 과정속에  일경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하고 워크넷을 통해 이력서도 내게 해주어서 이력서를 낸 회사에서 합격의 기쁨도 받게 되었습니다.  칼같은 출퇴근시간을  알고있다가  이미 퇴근 시간이 지난 오후 7시가 거의 다되는 시간에도 전화를 주시고  부족한 점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무원들에 대한 편견도 깨지는 기회가 되었구요. 또 국민 취업 제도를 통해   재 도전의 기회가 있음을 알려되니 너무도  기쁨니다.  어렵고 힘드신 분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