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1월4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하려고 대구 동부 고용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신청자가 줄을서고 끝을 알수없는 줄을 기다린끝에 저 번호가 호출되었는 어느 상담원님께 신청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접수를 현장에서 바로 접수처리를 해 주셨습니다.그리고 2월 중순쯤 제 카톡에 수급인정 되었다며 담당자께서 연락이 갈테니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그러고도 시간이 훨씬 지나서 박종훈 선생님께서 저의 담당 선생님으로 배정되셔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집단 교육을 하실때도 선생님께서 모두가 잘 이해할수 있도록 잘설명해주셨고 그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는 일들이 쉽지만은 않으실텐데 힘든 표정이 아니신 선하시고 미소지으시는 얼굴로 상담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그래서3월중순경 저는 1회차 구촉수당을 지급받게 되었고 2차 인정일때도 구직활동2회차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되었습니다.3주가 지나도 구촉수당이 지급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을때  담당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셨는데  선생님께서 본인일 보다 더 안타까운 목소리로 저 이번구촉수당은 지급이 안될거 같습니다.선생님께서 부정수급과에서 실업급여 종료된지6개월이 지나야 대상이 되는데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한것이 적발되어 제가 우선 연락드린다고 하시면서 제가 한번더 살피지 못했던 부분이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환수담당하시는 분이 배정되시면 연락을 드릴것이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셨어요.환수처리 하시고 새로접수하면 시간이 좀더 걸릴뿐이지 다시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그힘으로 저는 다시 일어설수 있었고 다시 참여가 가능 했습니다.선하신모습과 선생님의 겸손한 모습 제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이런 글을 통해서라도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