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은 많이 했지만 실업급여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낮설고 모르는 것도 많고 어디 물어 볼것도 없고 참 답답했다 
서류작성도 언제 해야 하는지 몰라 안내에 여쭤 보기도 했지만 읽어보면 모르냐는 시큰둥안 반응에 몸둘바를 몰랐다.
물론 나중에 실업자설명회를 듣고나서 자세히 알수 있었다 그것처럼 원래 바빠서 다들 그렇게 딱딱한줄 알았다.
그런데 두번째 원서연님을 만나고 어찌나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지 목소리도 예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상담을 받아 주셔서 칭찬하고자 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하게 취업상담을 해주시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하시는데 처음에 제 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 친절한데 놀랐습니다.
그런데 또한번 갔을때도 여전히 친절한 모습에 많은 사람을 상담하느라 피곤할텐데도 한 사람 한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원서연님같은 분이 계셔서 아직은 이 세상이 행복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도 원서연님을 만나고 나면 발걸음이 가볍고 나도 뭔가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좋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 감사글을 남깁니다.
원서연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