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으로 타지역으로 이관신청서를 쓰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취업이 어려워져서 10여년만에 다시 국민취업제도를 이용하게 되었고 
취업준비를 하며 수없이 온라인 이력서 지원을 해보았지만 40살이라는 제 나이가 매우 어중간한 나이더라구요..
주변지인들과 저를 비교하게 되면서 자존감은 바닥까지 떨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없을만큼 저를 삼켜버린상태에서 1시간 거리를 멍하게 갔고, 
그렇게 처음 상담이 시작되었어요
많은 상담 스케쥴이 잡혀있음에도 할수있다고  긍정적인 응원을 많이 주셨어요..
 4월 그날은  지금생각해보아도 너무 감사한날이네요
상담을 끝내고 와서 지인에게 이다희담당자님이 너무 좋으시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이다희 담당자님과 같은분이 고용센터에서 근무하시면 
저같은 구직자에게는 큰힘이 될것 같아요.

중간중간 궁금한게 많아서 전화통화를 자주하는데 글쓰려니 참 쑥스럽네요...하하하하하

이다희 담당자님!!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고마웠습니다.
울산으로 이사가서 좋은곳에 취직할게요!^^
더운여름 조심하시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