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회사가 없어져서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여성입니다. 
실업 급여를 받다 보니 자존감도 떨어져 있고 관공서에 이런거 저런거 문의 하면 대부분 통상적인 멘트나 대응으로 
공무원, 관공서에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진영씨와 통화를 하면서 살짝 눈물이 울컥할 정도로 감동을 받아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하려고 살펴보다 마음에 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국비 수업이 있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모바일로 신청하고 상담 접수를 했는데 천운으로 이진영씨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제가 들으려는 수업이 인기가 있다 보니 대기자수가 많아서 한시가 급한 상황이였는데 
상황을 설명 드리니 이진영씨께서 제가 모바일로 신청한 내용을 토대로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중간에 제가 실수를 몇번 했는데도 다시 전화 주셔서 
언성하나 높이시지 않고 조근조근3 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그동안 제가 관공서에서 뵌 분들은 본인 직무임에도 새로 바뀐 규정 제대로 숙지도 못해서 오히려 제가 설명해 드려야 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는데 이진영씨는 누구보다 본인 업무에 해박하시고 프라이드가 강하신 걸 목소리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용센터라는 곳이 어떻게 보면 힘들고 지친 분들이 많리 방문하는 곳인데 다른 직원분들도 이진영씨 같으면 고용센터 가는 일이 지치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2021년 6월 25일 목요일 오후 3시 40분경부터 055.239.0981번으로 여러번 전화 주신 이진영씨~ 
정말 감사합니다. 
이진영씨 같은 분이 계셔서 창원고용센터는 더 빛이 날거 같네요. 
담에 센터 방문할때 꼭 얼굴 뵙고 인사할께요. 
앞으로 센터장 그 이상 꼭 훌륭한 지위관이 되실거예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