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함을 몰라 최대한 디테일하게 적습니다 :) 꼭 그분이 칭찬 받으셨으면 합니다 :)

■ 통화 정보
통화 번호 1350
통화 날짜 6월 24일
통화 시점 PM 1:49
통화 시간 20분 1초(발신전화 &amp 통화 대기시간 8~12분가량...?)

추가 답면주신 문자 시간(2건)
최초문자 2:12 [디지털 일자리 사업 신청경로 안내문자]
추후문자 2:14

■ 도움 주신 부분
청년 디지털 일자리 및 고용관련 장려금 등의 다수 안내

■ 내용
소기업 채용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고용노동부에 상담사 연결을 하였는데,
저 말고도 문의가 매우 많았는지, 통화 대기가 10분가량 이어졌습니다.
상담사님들이 얼마나 정신없이 열일을 하고 계실까가 와닿기 때문에
통화 전부터 죄송스럽고, 질문거리가 많았기 때문에 부담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인사부터 무척이나 친절하게 받아주신 덕분에 부담감이 아닌
문의하려고 했었던 내용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겠구나 싶은 기대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는 내용이 없어 다소 장황하게 질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게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친절히 가이드를 해주셨고
통화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은 문자로 추가 안내까지 해주셨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생기는 질문에도 귀찮아하시지 않고
제 궁금한 내용들이 끝까지 해결될 때 까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되짚어주시고 안내해주신 덕분에
저는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명확하게 제가 지원 받을 수 있는 부분이나 안내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덩달아, 정부기관에 문의하는 것은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걸릴 것이다라는 제 편견을 속시원히 깨주셨습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칭찬하고자 하였으나, 상담사님의 성함을 명확히 듣지못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더해 이렇게 꼭 찾아 칭찬해주십사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깁니다.

상담 종료 할 때 안부인사까지 해주셔서 오늘 하루 기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담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