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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화장실 잘 다녀왔습니다!!!
등록일
2021-06-16 
등록자
 
해당관서
성남고용센터 
해당공무원
등장인물 경비원. 센타장?. 1층 허은정. 3층 성미숙 &amp 옆자리 남직원. e-mail 김정화.  
공개범위
실명공개
 6월10일 아침 08시40분 미금역 헐래벌떡 도착~ 허기진 배를 김밥 한줄로 채우고 와 본적 있는 4번 출구로 ~
공용센터 1층으로 들어가 프리렌서 긴급안정지원부서로 들어갔으나 겁 먹은 듯 한 허은정 담당 왈~
 선생님, 재발 제 옆에 오지마세요!
 지금 직원 한 분이 확진에 걸려서 긴급 상황입니다. 빨리 돌아가셨다가 다음에 오세요!
 그럼 제가 다시 오지않게 콜센터 번호가 아닌 직통 전화번호만 주세요! 번호를 받아서 하루종일 전화를 해도 불통이었다.

 다음날 아침 같은 시간에 1층 경비실에 도착했으나 허은정 담당 뿐 아니라 문 자체가 굳게 닫혀있어서 나는 소상공인
지원금 서류보완 만료기간(톨센터 안내원이 다음 날인 12일)이 급박해서 흥분된 어조로 경비원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중후한 무게감이 있어보이는 분이 뒤에서 고객님, 저희도 급박한 사정이 있었아오니 마스크를 더 올리시고 저를 따라서 3층으로 오세요 하며 안내를 손수 해 주셨습니다.  

 아직 출근 전인 담당 성미숙, 워낙 민감한 타이밍이라서 건물 전체의 소독과 직원 전체의 검사등으로 혼미한데 나의 급박한 상황(등에 진 꼴짐과 소낙비까지 내리는데 급해서 달려간 화장실은 모두 줄을 서있는~)에도 나는 누군지 모르지만 그 점잖으신 분 앞에서 흥분을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담당 성미숙의 직통번호를 받아서 나의 본거지(집합금지 업종 : 탁구장)로 돌아 오면서 아까 소개해주신 검소하고 체격 좋으신 미남스타에게 인사하려고 한 바퀴를 둘러 봤으나 보이지 않아서 혹시 센타장님이 아닐까 짐작만 합니다.

 연이어 허은정, 성미숙, 김정화씨의 전화와 메일이 들어오고 심지어 소상공 정우진 담당까지(마감시한 염려)정광석 처럼
릴레이 하여 무사히 수정 보완 접수가 되었습니다^-^

 숙맥 맹꽁이로 40연년 행정가로 퇴임하여 좋아하는 취미를 업으로 만들어서 행복의 꽃이 필 부렵 4년차를 시셈하려는
옛날 시발 택시를 연상케 하는 코로나19가 나타나 약삭빠른 토끼(Rabbit Kang)는 거북이에게 행복을 양보해야만 ~
 이제는 어리버리하게 살아야 겠다는 반성을 하면서 위의 등장 인물들이 있어서 아직은 한국의 공무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윗 물이 맑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성남 고용센터 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센타장님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강택기 74세 할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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