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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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논산고용센터 임성식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21-06-11
- 등록자
- 곽주연
- 해당관서
- 해당공무원
- 임성식 선생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저는 7년의 긴 경력 단절을 끝내고 작년 2월부터 모 기관의 기간제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단절된 경험을 살리는 데에 그만한 직장이 없다는 생각으로 정규직 못지 않게 올해 4월까지 열심히 일해오던 중
갑작스런 인사발령으로 인해 같은 업무를 하는 다른 기간제들이 하지 않는 출장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전에 업무가 변경될 것을 인지시켜 준 게 아니었고 , 기간제라 배려받지 못했구나 하는 억울한 마음에
노동청 등등 내가 대응 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전화를 돌려봤지만 콜센터 대기시간은 항상 길었고,
상담하면 친절히 알려주시긴 했지만 확실한 판례만 안내해 주시기에
결정적으로 대응을 어찌해야 할 지 판단은 못 받은 상태에서 퇴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과정도 처음에는 고용센터의 판단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자발이었지만 비자발적인 퇴사라 억울하단 생각으로 며칠이 지나 다시 전화를 드렸을 때,
논산고용센터 임성식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민원인들의 푸념....들으시는 내용이 늘 같으실 건데도 제가 억울해 하는 부분을 끝까지 다 들어주셨고,
이미 퇴직한 상태여서 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더 낙심이 되어 꼬치꼬치 여쭐때에도 귀찮은 기색없이 다 받아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딱 떨어지는 인정사유가 없기에 일단 전화를 끊었는데.........
당일저녁에 다시 전화를 주시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서류를 다시 검토하겠다, 된다는 보장은 못드린다......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 노조없는 기간제가 받는 서러움(?)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으로 화가 잔뜩 나있었는데,
누군가는 내 사정을 돌아봐 주는구나 싶어 한꺼번에 위로가 되어,
되지 않더라도 억울한 사정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도 민원을 상대하는 업무를 하고 퇴직해서 알지만, 개인의 억울함을 돌아볼 여유를 가지고 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논산고용센터 임성식 선생님은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고 돌아봐 주셨습니다.
그런 수고와 정성으로, 다니던 기관에 협조를 받아주셔서 실업급여를 인정받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더 크게 표현하고자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겨봅니다.
지원해 주시는 실업수당으로 재취업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재취업이 되면,
저도 임성식 선생님처럼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귀 기울여 듣고 배려하는 근무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절된 경험을 살리는 데에 그만한 직장이 없다는 생각으로 정규직 못지 않게 올해 4월까지 열심히 일해오던 중
갑작스런 인사발령으로 인해 같은 업무를 하는 다른 기간제들이 하지 않는 출장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전에 업무가 변경될 것을 인지시켜 준 게 아니었고 , 기간제라 배려받지 못했구나 하는 억울한 마음에
노동청 등등 내가 대응 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전화를 돌려봤지만 콜센터 대기시간은 항상 길었고,
상담하면 친절히 알려주시긴 했지만 확실한 판례만 안내해 주시기에
결정적으로 대응을 어찌해야 할 지 판단은 못 받은 상태에서 퇴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과정도 처음에는 고용센터의 판단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자발이었지만 비자발적인 퇴사라 억울하단 생각으로 며칠이 지나 다시 전화를 드렸을 때,
논산고용센터 임성식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민원인들의 푸념....들으시는 내용이 늘 같으실 건데도 제가 억울해 하는 부분을 끝까지 다 들어주셨고,
이미 퇴직한 상태여서 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더 낙심이 되어 꼬치꼬치 여쭐때에도 귀찮은 기색없이 다 받아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딱 떨어지는 인정사유가 없기에 일단 전화를 끊었는데.........
당일저녁에 다시 전화를 주시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서류를 다시 검토하겠다, 된다는 보장은 못드린다......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 노조없는 기간제가 받는 서러움(?)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으로 화가 잔뜩 나있었는데,
누군가는 내 사정을 돌아봐 주는구나 싶어 한꺼번에 위로가 되어,
되지 않더라도 억울한 사정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도 민원을 상대하는 업무를 하고 퇴직해서 알지만, 개인의 억울함을 돌아볼 여유를 가지고 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논산고용센터 임성식 선생님은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고 돌아봐 주셨습니다.
그런 수고와 정성으로, 다니던 기관에 협조를 받아주셔서 실업급여를 인정받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더 크게 표현하고자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겨봅니다.
지원해 주시는 실업수당으로 재취업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재취업이 되면,
저도 임성식 선생님처럼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귀 기울여 듣고 배려하는 근무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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