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에 접수한 소액체불임금 진정서를 넣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전에 노동청에 전화를 하거나 상담을 받았을 때 친절한 분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안규감독관님은 다른분들과 너무 다르셨습니다.
처음 사건관련 내용을 물어봐주실때부터 너무 친절하셨고 제가 생각해도 아주 작은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상세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상황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속상하고 불안한 상황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던 저는 마음이 평안해지고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너무 위로가 되어 체불임금을 진정을 취하하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으나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안규 감독관님.

저도 공직에 뜻이 있어 현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여러 일을 겪으면서 근무하시는 공무원분들의 불친절에 악감정이 많이 쌓였었는데 최안규 감독관님을 보고 모든 생각이 바뀌었고 더 열심히해서 좋은 공직자가 되리라는 결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고 그로 인해 가장 힘든 곳중에 하나가 노동청,고용노동부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최안규 감독관님은 노동청,노동부에 찾아가는 사람들 또한 너무 힘든 마음을 가지고 그곳을 찾아간다는 것을 알아주신 거 같았습니다.
친절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큰 위로였습니다. 
꼭 제가 쓴 이 글이 최안규 감독관님에게 전달되어 저의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안규 감독관님께서 공직에 계시는동안 지금처럼 진정인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셨으면 감사하겠고, 그로인해 보람을 느끼시고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으시고 모범이 되시는 감독관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안규감독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