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고용노동부가 만들어 놓은 엉망징창 정책을 배용민씨 덕분으로 타고 넘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 등록일
- 2021-04-20
- 등록자
- 윤혜선
- 해당관서
- 전주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국민취업 지원1팀 배용민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이번 4차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전지원금을 신청하면서 수십번의 좌절이 있었습니다.
일단 국가에서 마련한 콜센터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되어 좌절하고,
겨우 연결되어 상담을 했더니 그것이 또 오안내라서 좌절하고,
오안내를 교정하여 제대로 안내해주겠다고 한 안내 조차도 역시 오안내여서 또 좌절하고,
거듭된 오안내에 화가 나서 고용노동부 관련 부서 직원과 통화하다, 너무나 귀찮아 하고 짜증내며 소위 싸가지 없이 말하는 직원의 태도에 분노하고,
그 직원이 오안내를 교정한답시고 다시 알려준 내용조차 또한 오안내여서 기가 막혔습니다.
하여 고용노동부에 이에 관해 문의하려고 했으나 고용노동부는 그 어떤 부서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 겨우 연결된 장관실에서 일하는 정책보좌관 조차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서 자기 일도 아닌데 전화 받아주고 뭐 좀 물어 봐줬다고 온갖 생색을 내는데에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본인들 스스로를 국민들이 모시고 받들어야 하는 상전으로 생각하며 일하는구나 하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이 고용안전지원금이란 걸 받기 위해 무려 일주일 넘게 이리 저리 굴려다니다 보니 정말 지긋지긋하고 진이 빠져 나라 욕 밖에는 나오는 것이 없던 차에, 전주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안내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도 전화 연결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이제 신청기간이 겨우 하루 남겨논 시점이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전화연결을 위해 이리저리 전화를 해보다가 겨우 연결된 전화에서 배용민씨의 안내를 받게 되었고, 그 분의 많은 도움으로 겨우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용민씨는 실은 이 작업의 담당자가 아니고 이전에 이 업무를 맡았던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어쩌다 전화가 연결되었다는 그 책임감 때문인지, 전화로 필요한 서류 등을 실무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살펴서 안내를 해주었고, 심지어 집안에 프린터 등의 장치가 없어 관련서류를 홈텍스나 이메일 파일에서 서면으로 추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을 알고 관련 서류를 모두 센터 안에서 출력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가장 고마운 것은 그 누구의 설명에서도 해결되지 않던 제출 서류가 그 분의 설명과 안내로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지, 제출하여야 되는 서류를 어디서 발급 받아야 되는지를 결국 알게 될 수 있었고 제출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해당 고용안전지원금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가장 크고 답답한 걸림돌일 것입니다.
가장 밑바닥의 일용직 근로자들은 국가가 원하는 서류를 제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 서류를 제출하려면 자신들이 언제 어디서 일했는지도 가물가물한 사업장의 주인들을 찾아가 노무제공사실확인서 등을 받아와야 하는데, 그것도 한 두 곳이 아닌 여려군데를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받아야 하는데, 그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 벽을 넘을 해결방법을 그 어떤 사람도 알려주지 않아서 너무나 좌절하고 낙담이 되고 화가 나고, 약이 올랐는데, 배용민씨는 이에 관해 합리적으로 정리를 해주고 친절하게 안내를 함으로써 그 모든 난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것도 내가 맡은 일만 한다는 신념으로 업무 관할에 목숨을 거는 공무원들이 그렇게 중요시 여기는 자기가 해야 될 일이 아님에도 말입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업무 분담을 따지고 담당을 따지는데도 다 중요한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일반 민원인들은 때때로 모든 공무원들이 그 자기 업무인지 아닌지만을 따지며 민원을 공중에 띄워놓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공무원들이 너무도 국민의 민원에 관심 없고 민원해결에 적극적이지 않고 무관심 하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어쩌다 내게 온 민원을 내 업무 니 업무 따지는 선긋기가 아니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면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배용민씨 처럼 적극적으로 민원인의 고충에 관심을 가진다면, 국민들이 공무원을 생각하는 마음도 나라의 행정서비스 수준도, 정책의 효과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배용민씨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일단 국가에서 마련한 콜센터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되어 좌절하고,
겨우 연결되어 상담을 했더니 그것이 또 오안내라서 좌절하고,
오안내를 교정하여 제대로 안내해주겠다고 한 안내 조차도 역시 오안내여서 또 좌절하고,
거듭된 오안내에 화가 나서 고용노동부 관련 부서 직원과 통화하다, 너무나 귀찮아 하고 짜증내며 소위 싸가지 없이 말하는 직원의 태도에 분노하고,
그 직원이 오안내를 교정한답시고 다시 알려준 내용조차 또한 오안내여서 기가 막혔습니다.
하여 고용노동부에 이에 관해 문의하려고 했으나 고용노동부는 그 어떤 부서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 겨우 연결된 장관실에서 일하는 정책보좌관 조차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서 자기 일도 아닌데 전화 받아주고 뭐 좀 물어 봐줬다고 온갖 생색을 내는데에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본인들 스스로를 국민들이 모시고 받들어야 하는 상전으로 생각하며 일하는구나 하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이 고용안전지원금이란 걸 받기 위해 무려 일주일 넘게 이리 저리 굴려다니다 보니 정말 지긋지긋하고 진이 빠져 나라 욕 밖에는 나오는 것이 없던 차에, 전주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안내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도 전화 연결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이제 신청기간이 겨우 하루 남겨논 시점이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전화연결을 위해 이리저리 전화를 해보다가 겨우 연결된 전화에서 배용민씨의 안내를 받게 되었고, 그 분의 많은 도움으로 겨우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용민씨는 실은 이 작업의 담당자가 아니고 이전에 이 업무를 맡았던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어쩌다 전화가 연결되었다는 그 책임감 때문인지, 전화로 필요한 서류 등을 실무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살펴서 안내를 해주었고, 심지어 집안에 프린터 등의 장치가 없어 관련서류를 홈텍스나 이메일 파일에서 서면으로 추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을 알고 관련 서류를 모두 센터 안에서 출력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가장 고마운 것은 그 누구의 설명에서도 해결되지 않던 제출 서류가 그 분의 설명과 안내로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지, 제출하여야 되는 서류를 어디서 발급 받아야 되는지를 결국 알게 될 수 있었고 제출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해당 고용안전지원금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가장 크고 답답한 걸림돌일 것입니다.
가장 밑바닥의 일용직 근로자들은 국가가 원하는 서류를 제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 서류를 제출하려면 자신들이 언제 어디서 일했는지도 가물가물한 사업장의 주인들을 찾아가 노무제공사실확인서 등을 받아와야 하는데, 그것도 한 두 곳이 아닌 여려군데를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받아야 하는데, 그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 벽을 넘을 해결방법을 그 어떤 사람도 알려주지 않아서 너무나 좌절하고 낙담이 되고 화가 나고, 약이 올랐는데, 배용민씨는 이에 관해 합리적으로 정리를 해주고 친절하게 안내를 함으로써 그 모든 난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것도 내가 맡은 일만 한다는 신념으로 업무 관할에 목숨을 거는 공무원들이 그렇게 중요시 여기는 자기가 해야 될 일이 아님에도 말입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업무 분담을 따지고 담당을 따지는데도 다 중요한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일반 민원인들은 때때로 모든 공무원들이 그 자기 업무인지 아닌지만을 따지며 민원을 공중에 띄워놓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공무원들이 너무도 국민의 민원에 관심 없고 민원해결에 적극적이지 않고 무관심 하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어쩌다 내게 온 민원을 내 업무 니 업무 따지는 선긋기가 아니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면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배용민씨 처럼 적극적으로 민원인의 고충에 관심을 가진다면, 국민들이 공무원을 생각하는 마음도 나라의 행정서비스 수준도, 정책의 효과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배용민씨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첨부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