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많이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후 실업급여를 받아본 경험이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낯선 정책에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상담일정을 잡고 고용센터를 방문하였고 처음 대면한 상담사님이 낯설고 나름데로 처한 상황 때문인지 다소 부끄럽다는 생각에 주춤거리고 있었는데 편하게 응대를 해 주셨습니다.상담내내 한결 맘이 편안해 졌고 궁금한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무원이란 딱딱하다 불친철하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바꿀수 있을만큼 뭔가가 다른 분이셨고 정말 친절하다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내입장에서 이해해 주고 들어줄 맘에 있어 보이셨고 방법을 찾아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것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 요즘이지만 꼭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에 늘어난 업무로 힘드실텐데 이 글이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