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 까지 육아휴직 중이었는데 회사의 경영난이 더욱 안좋아지는 바람에 결국 권고사직 하게 되었거든요.

사후지급금은 복직 후 6개월 후에 수령할 수 있음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지인을 통해 권고사직에 해당되면 수령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회사 행정업무 직원도 퇴사한 상황이고 사장님도 연로하셔서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한 상황에서 인터넷 검색하고 전화기를 들었는데 이곳 저곳 전화 통화를 5~6번 연결한 끝에 겨우 송민주 주무관님과 연락이 닿아 사후지급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담당하는 업무상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사소한 부분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신 점이 앞서 통화한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너무 확연히 차이가 나서 더더욱 기억에 남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성심껏 안내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