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세 부터 34세까지 사업을 하다가
공백 4년을 안고 다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취업센터에 속해있는 기간은 1년이었고,
중간 6개월은 국비지원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가장먼저 저는 교육을 받기 전, 받는 중, 받은 후 모두 이력서를 제출하며
취업준비를 했고, 총 복사 붙여넣기로 완성된 이력서를 제외하고
순수 처음 부터 작성한 이력서만 150군데가 넘었습니다.
그 중 서류가 합격한 곳은 단 2곳이었고, 첫째는 물론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한 곳에서 취업이 확정되어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취업에 막 뛰어들었을 때의 제 자존감, 이력서작성능력 등 취업을 준비하는
스킬이 10 중 3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취업준비 1년을 한 후는 10중 8~9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육기관에 교육을 받으며 단 하루도 결석을 하지않았고,
학창시절보다 더욱 열심히 매진했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취업을 위한 활동이었지만
결국은 취업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끈기 등을 길러주었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직장에서 취업을 준비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을 이어 근무하는 중이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저의 업무에 임할 생각입니다.

이런 과정을 준비하며 옆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넣어주고, 응원을 해 주셨던 취업센터의 센터장님이 계셨기에
현재의 단계까지 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의 노력에 응원을 주시는 분이 될 수도있고,
제가 볼 수 없는 미래를 찾아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하는 취업프로그램의 수혜자로써 많은 취준생이 힘든기간에 조금이나마 고충을 덜 수 있는
시스템이  더 잘 갖추어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저의 담당 센터장님 강남 유니에스 정주영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