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용인고용센터의 이명순 상담선생님을 칭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8월 초에 회사를 퇴사하게 되어 가볍지 않은 발걸음으로 용인고용센터를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잠시 접고 새로이 출발하는 시점에

맘이 편치도 않았고 실업에 따른 이후 절차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용인고용센터에 이명순 상담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란 말 자체가 생소하고 처음 접하던 저에게

제가 궁금하고 궁금해 할 부분을 명료하고 상세히 설명해주시며


추가로 지금까지 참 열심히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잘 사실거라며

한 개인의 정신적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저 또한 전 직장에서 민원상담을 해봤던 터라

고유 업무외의 민원상담과 업무처리가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동과 친절을 제게 주시며 앞으로 잘되면 꼭 연락달라는 그말에

정말 감동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제가 받은 감사함을 어디에 표현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찾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예전보다 더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게 되었으며

또한 공무원 모든분들의 노고와 정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용인고용센터장님과 이하 전직원의 가정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드리며

짧게나마 제 부족한 글이 한 직원의 업무 사기에 진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