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총이나 칼로만 죽이는게 아니라. 억울함. 분함등이 촉발되어 죽을수도 있다는것을 나이 50에 알았습니다. 근로자로서 나의일. 나의 직장이 삶에 일부분이되어 한곳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그에 대한 댓가가. 고마웠다는 말이 아닌 월급 못주겠다고 했을때. 받은 허무함과 숨쉬기 힘들정도의 억울함을 안고. 찾아간  천안지청에서 강진형감독관님을 뵈었지요.  차분히 제이야기를 경청해서 들어주시고  예리한 판단력으로 저를 안심시켜주시며 체불된 임금이 들어올수있다는 희망을 주셔서 근로개선2과를 나오며  두어달만에 장을 보았지요.. 그 이후 믿음처럼 체불되었던 임금을 받게 되었고.  그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아. 이런분들이 지키고 계셔주셔서 아직 세상이, 약자들이,  근로자가 믿고 살아갈수있는 살만한 세상이구나   2021년 봄과 희망을 선물해 주신 강진형 특별사법경찰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민원실, 근로개선과분들  약자들의 억울함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언제든 믿고 의지할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먼저 건강하셔야 저희 근로자들을 지켜 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진형 감독관님. 제게 살아갈수있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사람에 대한 믿음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그자리에 오래 오래 계셔주셔서 약자들의 마음을 지켜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박**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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