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를 들어가는 입구가 죄지은것도없는데
볼품없어보이는 괜한 자격지심 때문인지
사람이 초라해집니다
뭔가 검사를 받는것같고 될것같은 희망에 조바심이 생기고 조용한 기운에 눌려서 힘이 없이 쪼그라져 있을때 상냥하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건네는데 저도 모르게 조그라진 마음이 잠시 펴졌습니다 친절하게 격려도 받고
조언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동생과함께 수당신청안내도듣고 책자도 받았습니다 
가능성없는 것이라도 누군가가 저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보여주셔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