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3월 초 보건관리전문기관 지정 관련해서 구자일 감독관님이 담당이셔서 저희가 일정이 촉박하여 빠른 처리 부탁을 드렸습니다. 원래는 4월에 처리완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코로나때문에 긴급한 사안이 발생하여 인력이 다 그쪽으로 투입되는 바람에 엄청 바쁘신 상황이었나봅니다. 급한 마음에 몇번 부탁전화를 드렸는데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전화 다 받아주시고 빨리 해보겠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사실 바쁜입장에서 급하다고 하는데가 한두군데도 아닐테고 일정에 맞춰 해주어도 그만일텐데 정말 서둘러서 해주셔서 저희 일정관리에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독관하면 그냥 막연히 딱딱하고 무서운 생각부터 들어서 전화하기 전부터 긴장하기 마련인데 전화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고 일처리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잘 처리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공무원님들 사례가 많이 전파되서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핸드폰 번호라도 알면 커피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번호도 알길이 없을 뿐더러 요즘은 커피한잔 드리는것도 조심스러워서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까 하다가 홈페이지 칭찬메뉴 찾아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자일 감독관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