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략 2 ~ 3년여전에 한번 고용지원센타를
  방문하여 고용지원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ampamp#46468는 처음에다 멋모르고 힘든것도 많았고
  그저 막연히 기다리는게 답답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초
  부끄러운일일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고용지원센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상담해주셨던분이 바로 이서영씨세요
  음 .. 뭐라고 불러야할지몰라 씨를 붙이겠습니다


  이서영씨는 그당시 취업문제로 상처받은 제문제를
  친절히 상담해주시며 제 고용지원문제도 친절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주시고 물어봐주시고
  체크해주시는 모습에 적잖이 감동도 받았습니다

  한번 경험이 있었던터라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직접 전화를걸어 몇군데 면접도 잡아주시더라구요


  가장 감동이었던건
  그분이 잡아주신 마지막 면접날.
  면접 끝나고 나오는데 전화가 왔더라구요

  무슨문제가 있나싶었는데 알고보니 면접이 끝날시긴데
  어떻게됐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섬세한배려와 마음씀씀이에 얼마나 감동받았는지
  꼭 글을 남겨서 작은마음이나마 전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먹고사느라 바빠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항상 이렇게 친절한분들만 계시다면 
  공공기관 사용이 너무너무 기분 좋아질것같습니다

  짧고 몇번 안되는 시간동안 고용지원센타 방문할때면
  그분덕에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