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2월 퇴사 후 급여 및 퇴직금 미지급으로 인해 임금체불 신고를 하고 처리하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김혁 담당자님 덕분에 잘 해결되어 감사 인사를 남기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임금체불 신고를 한 뒤 사측에 연락이 와서 들었던 말들은 코로나로 다 어려운데 조금도 못 기다리느냐고,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지 않고 무작정 신고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가 신고한 게 잘못된 일이었나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님께서 대면조사에서나 마지막 입금될 때까지 제 입장에서 회사 측과 중재해 주시는 것을 보고, 
근로자가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와 회사 측 중간에서 힘드신 일 많았을 텐데, 잘 중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혁 담당자님뿐만 아니라 노동청에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심리적으로 힘드신 일 많으실 텐데, 
업무하다가 마음 상하시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