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긴급재난지원금 3차를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아무리 공지사항이나 웹사이트를 검색해도 나오는 구비서류는
실제 신청자에겐 생소하고 어려움 투성이였어요.

혼자서 어렵게 겨우 신청하고서 
첫 연락을 받았는데 추가적으로 보완서류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전화상으로 안내해주시면서 문자로도 한번 더 정리해주시고 !

그러면서도 다음날 문자받은대로 서류를 준비하는데
궁금한 것들이 또 생기고, 또 전화하고, 그러다 준비하다 또 전화하고 
한 4~5차례 반복이였어요.
귀찮을법도 하고 , 평소 이런 기관들로 전화해서 물어보면
형식적으로 네 ~ 안내문 나온대로요~ 그러세요~ 이런 대답이라서 화가 너무 나는데
이분은 오히려 기분좋은 통화였고

반전은 자격이 안되어서 결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지만
열심히 힘써주셨다는 느낌을 받아서 꼭 칭찬을 하고 싶었습니다 !!!

감사해용 박홍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