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수급자격인정이란 문구를보고 희망이 보엿습니다.
1차 상담후 2차상담일(18일)일 즈음 지급될 예정이라 듣고...
그당시 생활비가 2000원밖에 없던터라 어떻하면 조을까
낭떠러지 끝에 매달린 심정이엇습니다.
조금이나마 앞당겨 2차상담 안될까요 부탁드렷더니....
전화와서 상담오셔라해서 하나 여쭈겝다고 도움받을수 있는 날짜가 대충 어떠케 되나요....
23일 이후일꺼라고
무슨말씀이시냐 자초지종을 물엇더니
제가 잘못들은거라고 착각하신거라고....
너무 눈앞이 어두워진 입장이었습니다.
11월말부터 2개월 넘게 구직을해도 너무 어려운입장이고 돈을 구할수 잇는곳도 없고
그냥 모두 포기하고 편히 눈 감을까...
지원제도 포기한다고 마지막문자 드리고 감사햇다 하고



목숨이라는게 쉽게 포기되는게 아니란걸 이번에 알앗습니다.
용기잇는자가 할수 잇는것두요.

오늘 고용센터에 왓습니다.
살아보려합니다. 얼마 안남은 인생이라도....

다시한번 신경써주심에 감사 드립니다.담당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