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난생 겪어보지 못했던 참 어려운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모두의 삶을 힘들게했고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생계를 이어주는 고용노동부의 고심이 깊었을 것입니다.  
특히 사업현장을 상대로 대면하는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자료도 제공해주면서 
코로나 안전 시행 단계에 따라 자세한 활동지침과 준수사항을 수시로 전해준 미덕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근로감독관이라는 본연의 전담업무에도 바쁠텐데 부과적인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 활동업무를 관장하면서 열성적으로 
문제점 토의와 교육을 통해 큰 힘이 되어 주었던 것은 긍정적인 공무원상이라고 바라봅니다. 
앞으로 노동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라 확신하며 늘 이상적인 생각과 마인드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