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고용지청에 갔다가 취업성공패키지라는 인쇄물을 보고 상담을 하고자 담당자님과 처음 책상을 마주보고 앉았때가 생각나요. 
정중하면서도 편안한 표정과 말투로 맞아주셨고
제가 설명을 한번에 잘 못알아듣는 편인데도 또박또박 알기쉽고 일러 주셔서 상담하면서도 편안함을 느꼈어요.
사실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는 없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또 거듭 취업이 가능한곳을 전화로 문자로 정보를 주시고 추천을 해 주셔서
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갖게 되었고 결국은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이 획정후에도 축하와 격려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어딘지 모르게 힘이나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담하러 여러번 갈 때마다 아주 바람직하고 모범된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요.

집에서 가까운 좋은 직장에 취업하여 일은 좀 힘들어도 동료들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요.
일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 유쾌해지고 저축도 많이하고 있어요. 일단 20년 된 고물차부텀 새 차로 바꾸려고요.ㅎㅎ
저의 이 꿈을 동료들도 응원해주고 있답니다. 선생님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