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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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 최보경 근로감독관님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 등록일
- 2020-10-26
- 등록자
- 해당관서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 해당공무원
- 최보경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지난1월 퇴직금 문제로 고용노동청 민원 상담 후 접수했어요~ 처음 담당해주신 근로감독관님은 형식적인 조사만 하시더라구요. 법이나 절차에 대해 잘 몰랐지만 그래도 이정도 조사로 돼나? 하는 의구심은 들었어요. 후에 인사 이동으로 감독관님이 최보경 근로감독과님으로 바뀌고 나서야 인사시즌이라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노동청에 방문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최보경 근로감독관님께서 저에게 할애해주신 시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출석 요구를 받고 조사 시간 내내 질의 응답이 오고가고 묵묵히 제 얘기를 다 들어주시며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조사를 다 마치니 거의 2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났저라구요. 흥분도 하고 침착도 하고 이 얘기 저 얘기 두서 없이 꺼냈는데 묵묵히 워드 작업 하시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8월말 퇴직금 수령했습니다. 차분하게 그리고 조용히 들어주시며 긴시간 민원인을 위해 고생하신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 다 마치고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에 많던 민원인들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제서야 감독관님이 힘들었겠다. 나 조사하느라 ㅠ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로감독관이란 직업이 함들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사건 수에 비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근로감독관이 많이 모자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고생스럽다고 그날 저로 인해 업무가 힘드시진 않았을까 노동청을 나오면서 미안함도 들더라구요. 감독관님이 하시는 일로 누군가는 저처럼 이렇게 감사 할 테니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해 자부심 가지고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려울때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데 그날 저한테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뭔가 더 감사드리고 싶은데 감사한 마음 꼭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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