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2020-02-01부터 2020-09-30까지 8개월간 대구 수성구청 건설과 도로보수팀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힘든 업무를 무사하게 계약 만료로 근무한 50후반의 정경석입니다.

하루종일 인도와 차도의 민원제기 및 신고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며,
누구보다 무겁고 누구보다 뜨겁게 일을 하면서 담당 공무원의 멸시와 지적,
현장직들의 질시와 무시 갈등등을 힘들게 힘들게 이겨내어 
마지막 날(계약만료일)까지 근무하였습니다.

계약만료일까지 근무하였기에 추석 연휴가 끝난 2020-10-05(월)에
대구고용센터 플러스에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하였고,
2020-10-14(水)에 위 센터로 부터 기 작성된 문서의 날짜 수정 요청 전화를 받고
2020-10-15(木)에 다시 방문하여 문서의 날짜를 정정하고 서명하여
서류를 완전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이를 유선전화 통보하고 서류 정정작업에
애써 주신 이름을 알려달라 하니, 괜찮다고 하며 사양하기에 다시 한 번
성명 문의를 하여 하주연님이라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어찌보면 까탈스러웠을 민원인의 요구에 친절한 마인드와 말씨,
시원시원한 외모로 고객의 니즈를 완전히 만족시켜 준 하주연님을 칭찬하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