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노사협의회 관련 사항을 질문하고 싶어서 관련 부서가 어디일까 고민하다가
노사상생지원과로 전화하였습니다.
그동안 전화로 문의를 하면 본인 업무가 아니면 전화를 돌려주거나 번호를 안내하는것에
익숙해 있어서 그럴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할수 있는건 우선 대답을 해드리고 충분하지 않으면 관련부서로도 
연결하겠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추가질문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현장에서 전화를 드릴때는 이미 여러단계를 거친후에 관공서로 연락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너무 사무적이면 저 같은 경우에는 질문에 주눅이 들더라구요.
하여 물어보고 싶은말도 다 못하고 끊는 경우가 있곤 했습니다.

비오는 월요일 아침 황은채 선생님의 친절한 상담은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 입장이기도 한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황은채 선생님처럼 저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가 응대할수 있는 범위라면 적극 친절하게 응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황은채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