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가 취업 규칙에는 6시 퇴근으로 해놓고
 저를 고용했을때는 만10개월 이상을 7시 퇴근을 시키고
 토요일 또한 취업 규칙과는 다른 격주 근무를 시켜서 저는 진정을 내었습니다.. 
 진정 내용은 매일 1시간씩의 연장근무 수당과 격주 근무 수당 지급을 요청했습니다만
 처음 담당을 맡으신 이종언 감독관은 제가 입이 닳도록 요청했던 내용들을
 두달 넘게 해결을 못하셨고 전화 한번이 없어서 신문고에 감독관 교체를 
 호소했습니다.
 김은아 감독관님을 만난 후 조사 과정에서 더 어이 없던 것은
 제가 요청했던 사항을 이종언 감독관은 제가 자유 의지로 일을 했던 모든 시간까지
 지급을 요청한것으로 서류를 오작성하였습니다. 그것은 진정을 냈던 본인이 봐도
 말도 안되는 지급 요청이였는데 저는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습니다.
 신문고에 담당 감독관 교체 요청후 재조사시 김은아 감독관님께도 똑같이 이종언
 감독관님에게 요청했던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다른것은 1주일안에   
 회사를 재조사를 해주셨고 이종언 감독관님이 맡았던 당시에는 회사에서 연락한번이
 없었는데 감독관 교체 이후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바로 일주일 안에 입금도 
 받았습니다.. 학원을 다녀서 입금 확인을 못하는 저를 위해서 입금확인증까지 팩스로
 받아 주셔서 별 불편함 없이 제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말들을 너무 많이 해서 짜증이 났던 저에게 한번도 미소를 잃지 않으셨고
 진행 사항의 알림등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종언 감독관의 안일한 태도에 솔직히 공무원에 대한 반감까지도 들 정도였는데
 모두가 같은 분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성실한 감독관님으로 교체해 주신 해당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