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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최영금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등록일
2010-07-19 
등록자
원홍선 
해당관서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 
해당공무원
최영금 
공개범위
실명공개
안녕하세요?
요새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오갈데 없고, 아이는 아직 대학에 다니고...아침에 집에서 나와 거의 종일토록 PC방에서 허리가 휘도록 일자리를 서치하고 있습니다. 몇몇 연락이 와서 가보면 뭘 판매하는 일이고(나쁜건 아니지만 전혀 자신이 없습니다)
해가 떨어지면 집에 갈 면목이 없어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2년반동안 돈을 끌어모아 친구와 사업을 하고는 거덜이 났습니다.
이번에 저에겐 정말 단비같은 소식이 이메일로 왔습니다.
귀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 알선 요청을 해주신 것 입니다.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지....
오늘 지원서를 꾸며서 제출했습니다.
더욱 고마운 것은, 제 집이 인천 부평인데 멀리 동부센터에서 깊은 관심 갖고 알선해주신 점 입니다. 이루 이 고마움을 표현할길 없습니다.
최영금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소식이 오길 기다리는 중에 감사 편지를 드립니다.
그간 직장에서 기획이나, 사무쪽 일을 주로 보아왔지만, 이제 사회적 연령이 많아서(저는 아직 업무의욕이나 능력이 왕성합니다만) 경험한 업무가 아니더라도 월150만원 정도만 되면 어디든지 근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경비든, 창고직이든, 생산직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제가 150만원을 벌어다주어야 생활이 되는 절박한 처지에 있다는 점입니다.
거듭 알선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오며, 바쁘시겠지만 저에게 생활의 터전을 알아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영금님과 센터의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홍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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