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상반기 PSM 사업장에 근무하게 된 신입사원입니다.

기존 담당자의 퇴사로 인한 백업인원으로 채용되어 안전관리업무를 전혀 인수인계 받지 못한상태에서 PSM에 관한
업무진행에 에로사항을 겪고 있던 중 해당내용을 문의하고자 제 관할지청의 담당 감독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근로감독관은 제가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그 부분은 당사에서 직접 알아보는게 빠르지않냐, 귀찮으니깐 끊어라는 뉘앙스를 보이며 매우 불친절한 태도로 응대하였고, 저뿐만이 아니라 해당업무에 역량이 부족한 민원인들은 대체 누구에게 지도조언을 받아야 할지 굉장이 유감스러웠습니다.
 
 어찌됐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쥐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근지청인 대구지방노동청의 서진원 근로감독관님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해당내용을 여쭤보았고, 서진원 근로감독관님께서는 본인의 관할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 문의사항에 대한 개념부터 사소한부분까지 빠짐없이 설명해주셨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누구는 업무시간임에도 불친절하고, 본인의 업무에 대한 내용도 똑바로 숙지하지 못해 민원인의 질문에 답변조차 못하는데 서진원 근로감독관님은 남들 다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질문드린부분까지 세세하게 모두 답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대구지방노동청의 모범, 귀감이 되어주는 그런 직원으로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