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퇴사 이후 전 회사에 대한 불신과 분노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돈에 대해 꼼꼼하게 처리해주지 않아 퇴사를 결심하였는데 법으로도 보장되어 있는 퇴직금까지 잘못 주었기 때문입니다. 설득 끝에 회사로부터 퇴직연금 1년치 미납금을 받았지만 노무사와 상담해보니 직전 3개월 월급의 1일 평균임금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정서를 냈고 손현정 감독관님이 배정이 되셨습니다.
감독관님은 퇴직연금 가입날짜 등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메일을 통해 계산법 등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감독관님의 그런 방식이 스트레스와 짜증으로 범벅이 된 제 마음을 지지했습니다. 또한 신속한 처리로 2주 내에 사건이 마무리가 되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힘없는 근로자 개인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