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강남 개포동에 거주하는 박희숙입니다. 
   저의 남편이 헝거리주재원으로 10년을 근무하다 작년 11월에 법인 문을 닫아서 올 2월부터 실업급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월급을 받다가 갑자기 실업급여를 신청하여 받게되니 자존심도 상하고 자신감이 많이 결여된상태였는데  저의 담당자 한찬희님을 만나게 되어 많은 도움과 배려를 받게되었습니다.
2. 실업급여를 2차까지 받았는데 3차에는 본인이 출석을 하여야 한다하여 난감했습니다. 1월에 남편은 헝거리로 출국하여 직장을 찾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도 뜨지않고 오도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하도 답답한 마음에 한찬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뜻밖에도 너무나도 따뜻한 말과 위로로 제게 많은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재앙인 코로나로 인해 본인이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서류를 전송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고 또 헝거리에 있는 제 남편한테도 연락을 하여 전부 서류로 제출할수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깊은 배려를 보여주셨습니다. 
3. 정부기관에서 찾아도와주는 민원시스템에서 정말 한찬희님과 같이 찾아서 도와주고 슬픔에 빠져있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종청사에 전화도 드리고 국민신문고에 이렇게 친철한 담담주무관인 한찬희님을 모범공무원의 표상으로 삼아주십사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강남고용센터에서 다른 민원인들과 얘기해봐도 전부 한찬희님이 친절하고 배려가 깊은 모범공무원상이라고 다들 말씀하시더군요
부디 이와같이 본인의 업무를 떠나 찾아 봉사하시는 모범공무원을 정부에서는 발굴하시어 용기와 포상으로 힘을 더 북돋아주셨으면 저의 나라도 좀더 살기좋고 복지가 좋은 선진국이 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