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어 감사 인사를 잘 못 전해드린 것 같아 칭찬합시다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현장실습 관련한 소액 임금 체불로 5개월 가량을 사업주와 싸우다가 지쳐 포기한 상태였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도 현장실습생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권리를 찾고자 신고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소액이기도하고, 학생이다보니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전화를 드렸었는데, 경찰관님께서 오랜 시간동안 여러 조언들와 현실적인 대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5개월 동안 못 받고 있었던 임금도 전화드린지 2일 만에 빨리 받아주시고, 덕분에 스트레스 받았던게 한꺼번에 내려간 느낌이였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신 덕분에 살아가는데 힘이 나네요^^
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는 모든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 때문에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장국 경찰관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