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 고용센터 2층 교육장으로 2시까지 가면 된다고 해서 방문 했습니다  2시까지 라고 했지만 제가 잘 몰라 1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했습니다.일찍 온것 같아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교육 받으러 오셨냐면서 어느 여직원이 친절히 맞이해주었습니다.서류 여러장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뭇머뭇거리고 있는데 그 직원이 다가와 하나 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어서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나이들어 보이는 아주머니께도 친절했습니다.마치고 나가는데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인사해주어 그 직원의 이름을 보니 염민숙이었어요  친절하게 안내받고 실업급여 잘 신청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속상한 것도 많은데 힘내세요 말해주는 염민숙 직원의 말에 힘이 났습니다. 이런데 오면 낯설고 주눅이 드는데 편하게 대해준 염민숙님 감사합니다. 딸의 도움을 받아올리게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