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청에서 근무하시는 차은아 근로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2년에 한번씩 담당이 바뀌는 도급업체 소속 특수경비원입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소속되었던 회사에서 급여 등 일부분을 지급받지 못한것이 있었습니다. 이에 해당 지청에 지정서를 제출했고, 담당 근로감독관이 차은아님으로 배정되었습니다. 
특수경비원이 감시적 단속적 근로자에 들어가는지 마는지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있지요. 차은아 근로감독관님은 이 내용에 대해 차분히 사측과 근로자측 얘기를 들으시고, 직접 현장까지 방문하시어 근무형태를 확인하시고 사측과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셨습니다.
저희의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면어 큰소리도 내고 짜증도 내고 했었는데,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차분히 얘기도 들어주시고 애 쓰시는 모습에 정말 인간적인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에 차은아 감독관님을 칭찬하고 또 칭찬합니다. 이런분들이야말로 표창도 받고 상도 받고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