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취업처리 당담자 김태은(051-860-2922)님은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돈없이 급하게 취업전선에 내몰렸어요
아직 이혼소송중이라 이혼이 된게 아니라 받을수있는혜택도 없구요
급하게 먼 사하구 집을 버리고 친정에 무작정 취업하러 애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나이도 많고 경력단절이라 쉽게 취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여성인력센터에 상담을 받으러갔는데
별소득없이 1ㅡ2주를 보내닥급한 마음에 부샤 연제구에 있는 노동청을 찾았습니다
제 사연을 말씀드리고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데 취업이 어렵다 등등 말씀 드리니 일자리 나오면 연락드린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일자리 나오면 연락을 주시는걸 떠나서 2-3일 마다 전화주셔서 아이 잘키우실수 있을꺼다
걱정마시라ㆍ잘하실수 있을꺼다
등등 2ㅡ3일 마다 저에게 취업 상담과 함께
제 근황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셨습니다
2달이 지난 지금 저는 취업을 하게되었고
감사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단순한 취업이 아닌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에게
작은 온정이 얼마나 큰 온정이 될수 있는지
김태은담당자님께 꼭 칭찬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