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마지막 즈음에 선생님께서 많은 제안도 해주시면서...
제가 했던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호응을하시면서 
얼마든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복지센터의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이것저것 권해주시고, 용기도 주신 덕분에 
이제는 그냥 집에서 희명미실하게 살아야 하나보다~! 했던 마음에 불끈 힘이나고, 새로운 에너지가 마구 생기더군요.
그덕분에 다시 새롭게 맘을 다지고...오래전 그만 두었던 의류도매쪽에 4명의 지인들을 함께 만나서...
제가 먼저 제안을 했습니다. 
시장경기도 안좋고, 언니들도 나이먹어 디자인새롭게 만들기도 힘드니 언니들은 디자이너 월급의 14씩만 내게 주면...
내가 열심히 4집 디자인을 도와주겠다고 하니...모두들 오랜동안 함께 했던 사람들이라 저를 알기에 잘해줄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인지 다들 단번에 오케이~!하고는 언니들도 아주 힘이 난다고 좋아라 하면서...으쌰으쌰 좋아하시더군요.
저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힘으로 만들었답니다. 저에게 이런 도전을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움주신 
양주고용센터 [곽 희태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곽희태 선생님 나이 먹은 아줌마라고 힘빠지게 보지 않으시고 저도 잊고 있었던 제가 정말 잘 할수 있는 일을 알려주시고 
길을 열어 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씨즌 쌤플 끝나는 대로 꼬옥~~찾아뵐께요...........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