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노동부 방문이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노동청앞에 닿아 서자 부산지방 노동청 창원지청이라는 입간판을 뒤로하고 현관에 들어서자 안내하시는 분에게 김동근 감독님을 만나러 왔다고 말하자 미소를 머금으며 2층으로 올라가라는 안내를 받으며 근로감독관실에 들어서자 과거와는 판이하게 변한 민원인대기실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깨끗하게 정리된 분위기와 탕비실 티브이 설치등..
김동근 근로감독관 앞에 닿아 서자 자리에서 일어서며 미소를 머금고 제가 김동근 감독입니다. &ampquot무엇을 도와 드릴까요?&ampquot라며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눈녹듯이 사라지고 편안하였고 질문과 답변의 과정에서 제가 이해하지 못하면 법령집을 펼쳐 보이며 자세히 설명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ampquot국민을 섬기라&ampquot는 대통령의 지시를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끼며 주위를 돌아보니 임금 채불등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인을 말이 아닌 마음으로 상담하는 근로감독님의 모습을 볼 때 이분들이야 말로 살아있는 부처님이요 예수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몇 번의 노동청방문을 하였는데 내집드나 들듯이 편안하고 오랜 친구를 맞이하듯 밝은 미소로 상담하는 김동근감독님 걱정하시며 안타까워하시는 옆 자석의 반장님 항상 환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시는 과장님 이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공무원 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원지청 화이팅! 김동근감독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