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10. 20.경 인척의 실업급여 문제로 서초고용센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척 대신 제가 방문한것은 인척분이 직장문제로 실의에 빠져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인척 본인 자신이 실업자의 입장에서 고용센타를 찾는다는 것이 그리 당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진 측면도 있었습니다.

담당분은 박교관 고용지원관님이셨고, 인근 주민센타에서 발급받은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인척임을 확인하시고 이해하기 쉽지않은 실업수당의 수급조건, 신청방법, 교육 방법 시간등에 대하여 소상히 알려주셨으며 어려운 질문에도 짜증내시지 않고 수급대상자 입장에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내용을 인척에게 전달하였으며 인척은 새로운 용기를 얻어 실업급여를 신청중에 있으며 구직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공직을 마친 한 사람으로서 재직시 박교관 고용지원관님 처럼 민원인을 대하였는지 반성해보고 질책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경제적 사회적으로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박교관 고용지원관 님 같은 공직자 있으므로 해서 실업이 없는 나라 실업자도 잘 살 수 있는 나라 그리고 일자리가 남아도는 나라가 될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박교관 고용지원관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홧팅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