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김민우 근로감독관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부기관과는 거리가 멀수록 좋다고 생각했던 국민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김민우 근로감독관님을 만나게 되면서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이렇게까지 국민의 어려움을 위해 발 벗고 나서시는 친절함에 감동해 난생 처음 신문고를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1. 김민우 근로감독관님은 제가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시고 일부러 토요일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산지부가 제 관할이 되어 도저히 평일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처리기간도 여유가 없었고, 휴가도 내기 불가능했습니다. 
게다가 근로감독관님은 댁도 서산이 아닌 먼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퇴근을 다음날로 미루면서까지 민원인의 고충을 들어 주셨습니다. 

2. 김민우 근로감독관님은 처리과정에서도 너무나 친절히 응대하시고,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적인 업무는 늘 어렵고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이 많은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서산에 내려갈 때는 적잖이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친절하신 근로감독관님을 만나게 되니 새벽부터 서둘러 내려간 피곤함이 다 씻기는 것 같았습니다. 
글이 서툴러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표현 못 했지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민원인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민우 근로감독관님을 칭찬해 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