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고용노동청 윤정규 근로감독관님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조그마한 테이크아웃 매장을 15년동안 별 어려움 없이 잘 달려왔는데, 최근 함께 일했던 사람의 퇴직과 함께 여러기지 분쟁이 생겨 노동청을 줄입하게 되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법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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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소한 분위기~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생소한 단어들~
바짝 긴장해있는 저희들에게 마음의 문이 열리도록 대화의 장을 만들어 주시는 지혜의 감독관이셨습니다.
익숙하지 못한 용어들을 반복하여 설명해주시고,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며 끝까지 이해시키시고, 화합으로 만들어 가시는
 능력의 감독관이셨습니다.

구차한 사연들을 끝까지 들어주시는 윤정규 감독관님,

인격과 양심이~
서로의 신뢰와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의 따뜻한 일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