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훈련과정을 수료한 뒤 
같은 수업을 듣던 수강생 한 명이 HRD-Net 수강후기란에
저와 다른 분들을 특정하여 악의적으로 비방, 타인의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내용의 후기를 남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비방성 수강후기의 삭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정애진 담당자님께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삭제 요청은 7월 23일에 했는데,
정애진 담당자님께서는 무려 하루만에 비방성 후기내용을 공문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에 발송하셔서 제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협조해주셨습니다.

7월 26일 현재, 한국고용정보원의 도움을 받아 비방성 수강후기는 텍스트 내용이 삭제된 상태지만
해당 수강생은 훈련종료후 30일간의 수강후기 등록기간을 초과한 뒤에도 언제든지 수강후기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 민원사항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애진 담당자님께서 적시에 일차적인 도움을 주시지 않으셨다면 문제해결에 더 많은 비용과 스트레스가 소요됐을 것입니다.
인적자원개발과에 공문이 넘어간 뒤에도 더 도울 수 있는게 없어서 죄송하다며 친절히 말씀해주셨고요.
제가 자꾸 전화를 걸어 성가셨을 법도 한데, 지체없이 연락을 받으시며 꼼꼼히 응대해주셨답니다.

정애진 담당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