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영등포구 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새내기 고용주 입니다.

카페를 처음 운영하고 운영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노동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허나 알바생 들은 노동법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었던 거죠.

알바생 중 한명이 신고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를 신고하였고, 이에 대해 조사를 받아야 하는 입장 이였습니다.

고용주...라는 이유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죠. 

내가 TV에서 보는 악덕고용주 인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ㅠㅠ  저는 잘못한게 특별히 없는것 같았거든요.

여기저기 찾아보고 노무사 상담도 받아보니..

고용주는 특별한 잘못이 없어도..

고용노동부는 노동자를 위한 기관이라서 고용주에게는 불리하게 일을 진행 할꺼 라는 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노동부는 고용주에게 나쁜곳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접근했습니다. 


헌데.. 이러한 저의 우려와는 다르게...

이주영 조사관님은... 노동자의 입장에서도.. 고용주의 입장에서의 배려도 해주시고 좋은 해결을 위해서 중재자의 역활도 해주시

고..

많은 조언과 정보를 주셨습니다.

고용주도,노동자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면서 말이죠..

노동부가 노동자 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구나..   공정하게 잘 처리 해주시는구나..

라고 깨닳게 되었네요.

공무를 집행하시는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정성중립성~   이 모든걸 갖고 계신분인것 같아서 칭찬합니다.

노동법에 대해서 잘 몰랐던부분도 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고용주의 입장에 대해서도 이해해주시고..

설명해주셧습니다.

저의 작은 칭찬이 이주영 조사관님이 앞으로 많은 사건을 처리 하실때 언제나 공정성과 중립성을 갖고 공무를 행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람과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