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막내 상담사가 작은 카네이션을 저에게 선물해 주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아마 제가 스승(?)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카네이션을 받으며 저에게 있어서 스승은 누구이신지 잠깐 떠 올려 보았는데요.
많은 분이 계시지만, 그 중에 한 분을 꼽으라면 10년 전의 송하동 팀장님이 떠 올랐습니다. 

지난 시절 일자리 상담을 해보라고 격려해 주셨던 팀장님의 말씀에 10년이 지난 지금,
제가 여기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어렸웠던 시절, 저를 격려 지도해 주신
송하동 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