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로 오랜 시간 괴롭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업주와 관계가 남남이 아닌 관계라 더욱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원주지청을 찾았고
이경록 감독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저랑 이름도 같아 신기하기도 했네요!

법에 대해선 잘 모르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정말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밀린 임금을 받는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짧은 시간 안에 못 받은 임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종료된 지 한 달 조금 넘게 지났습니다.
당시 전화로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앞으로도 저처럼 어려운 상황의 분들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경록 감독관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