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공직에서 정년퇴직후 재직하였던 곳에서 다시 계약직직원으로 일하였으며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던중  2019.4.1.  취업이 되어 일을 하게 되었으나 제가 생각했던 일이 아니어서 1일 근무하고 2019.4.2. 그만 두었습니다. 

이러한 근로사실을 신고하기 위하여 관악고용센터를 찾았는데 제 담당창구 주무관님은 새로 오신 분이라 옆창구의 문여영 주무관님이 명쾌한 답변을 하여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 취업했던 곳에서 고용보험 처리를 잘못하여 2019.4.3.(2일 근무) 사직한 것으로 행정처리가 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정정하기 위하여 그만둔 곳을 다시 찾아가기도 번거롭고 해서 제가 금전적 손실을 감수하겠다고 문여영 주무관님에게 의사표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문주무관께서 그곳에 접촉하였고 잘못된 사실을 수정하기로 하였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본인의 업무도 바쁠텐데  본인 소관도 아닌 일을 스스로 맡아서 처리 하여 주시고, 더우기 민원인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잘못된 행정처리를 한 기관에 직접 접촉하여 오류를 시정하게 하는 적극적인 행정처리를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달리 감사의 말씀을 전할길 없어 이 글로 가름하고자 하오며  이러한 적극행정 친절행정의 민원업무처리 사례를 널리 알리어 모든 민원업무담당자의 귀감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끝으로 문여영 주무관님과 관악고용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