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다녔던 전직장을 퇴직하고 실업급여를 받던중 다행히 지인의 소개로 새로운 직장에 재취업을 하게 되었고, 얼마후 법인대표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뜻밖에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후 재취업 1년이 경과한 지난 3월초, 조기재취업수당을 청구하기 위해 방문한 서울서부고용센터 담당창구직원께서 이와같은 경우 부지급 판정을 받을 수 있으니 일단 청구서를 접수하되 신청인도 관련된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안내하여 주었습니다. 
몇일 후 관련법령을 검색하다가 본 사례와 유사한 사건의 대법원 판례를 보게되어 장종옥님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고, 바로 그 다음날 서식 다운로드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하는 약간의 추가 확인서류를 요청하는 안내문자를 주셨습니다.
반신반의 심정으로 요청서류를 팩스송부한 다음날! 실업급여가 계좌에 입금되었다는 반가운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창구에서 정확하게 쟁점을 파악해 주시고, 전화로 그 해법까지 친절히 안내하여 주신 장종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종옥님 뿐아니라 매번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서울서부고용센터의 세심한 안내와 배려에 마포구민으로서도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