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버지의 퇴직금 미지급건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주신 충주지청의 이봉우 감독관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70대 후반의 고령의 나이에도 편찮으신 어머니의 병원비에 보탬이 되시려고 인천에 가족을 놔두고 10년이나 타지인 충주까지 가셔서 일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고용주가 사전에 통지도 없이 일방적인 퇴직을 시킨데다 퇴직금도 주지 않으려 하기에, 충주지청의 이봉우 감독관님께 찾아가 상담을 하고 감독관님의 중재하에 고용주와 삼자대면까지 하였습니다.

그 이후 몇차례에 걸쳐 퇴직금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저희측은 감독관님께 수차례 전화를 하여 고용주에게 연락하도록 부탁을 드렸는데, 항상 과중하신 업무에 힘드실텐데도 한번도 귀찮은 내색을 안하시고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매번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주셨습니다.

사건 중재 등 업무처리 능력이 우수하시고 근로자의 편에 서서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려고 하는 친절한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내일부터는 설명절이네요. 감독관님!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