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24일 14시부터 보안요원 면접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칠곡고용센터 보안요원 면접에서 남자3명 여성1명이 참석했는데
우연찮게 여성분이 합격되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쳤겠지만 궁금한건...
면접 질문에서 센터내에서 소란이나 행패를 부리는 사람은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파츨소에서 난동부리며 경찰을 폭행하는 세상인데.. 
여성보안요원이 감당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질문을 하신건
남자 보안요원이 필요해서 질문한 건 아닌지 묻고싶습니다.
그런데도 남자3명을 제쳐두고 여성분을 합격시킨것은 누구라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여성분이 2명이상 면접대상 이었다면 이해하겠지만 달랑1명 참석해서 합격했다면...???
처음부터 젊은 여성분을 선호하고 있었다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남자3명은 들러리 였군요.

참고로 
여성분이 나긋나긋하고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대할지 모르지만, 고용센터에는 여직원들이 대부분이라 
보안에 취약할 것이고 여직원들의 일을 머슴처럼 잘 도와 줄 사람은 남성입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입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면접이라면 이름,나이가 공개되지 않아야 하는데 면접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한건 
나이가 공개되었으니 블라인드 면접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년에 가까운 지원자는 걸러낼 소지가 있지요..
공정한 채용에 모범이 되어야할 고용노동청에서 부터 실천이 안된다면 어느 기업이 따르겠습니까?
탈락에대한 불만을 성토하는것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개선 건의드리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할 수준이 아니라 고용노동청에 건의 드리는데 마땅한 게시판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향후에도 많은 관서에도 채용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수고 하십시오.